'도시어부2' 이수근 "영상보며 낚시 연습했다"
이태곤, "한 손이 편해" 폼생폼사 낚시
울진 부시리X방어 낚시 대결
이태곤, "한 손이 편해" 폼생폼사 낚시
울진 부시리X방어 낚시 대결

이날은 부시리 7짜 이상과 방어 5짜 이상의 빅원으로 승자를 가린다. 특급 게스트 최자와 심수창, 도시어부 고정 6인이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어떻게 펼쳤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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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은 한 손 핸들링으로 역대급 '폼생폼사' 낚시를 펼쳤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태곤은 "하나 더 잡고 세리머니 하겠다"며 한껏 여유를 보이기도 하고, 묵직한 입질이 왔음에도 낚싯대를 한 손으로 잡으며 강렬한 포스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현은 "부시리를 한 손으로 한다고?"라며 깜짝 놀랐고, 3년 전 이태곤에게 온갖 폼을 다 잡는다며 '카바레 낚시꾼'이라는 애칭(?)을 안겨준 이경규는 다시 한번 카바레를 언급하며 혀를 내둘렀다.
이경규는 "오늘이 방송 3년 중에 가장 힘든 날이었다"고 호소했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낚시 전부터 '열공'한 이수근과 명불허전 '카바레 낚시'를 선보인 이태곤, 그리고 방송 이래 가장 큰 고비를 맞은 이경규가 어떠한 불꽃 튀는 낚시 대결을 펼쳤을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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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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