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위트 홈'서 독보적인 액션
특전사 출신 소방관 서이경 완벽 소화
복싱 통해 단련한 리얼한 액션 동작
철저한 관리로 완성한 근육질 몸매
특전사 출신 소방관 서이경 완벽 소화
복싱 통해 단련한 리얼한 액션 동작
철저한 관리로 완성한 근육질 몸매

'스위트 홈'은 은둔형 외톨이 차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 장르물로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 됐다. 극 중 이시영은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인 특전사 출신의 소방관 서이경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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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중 단연 돋보이는 액션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이시영은 목숨이 걸린 괴물과의 전면전을 보다 리얼하게 소화하기 위해 식단 관리부터 근력운동, 고강도 액션 훈련을 소화했다는 후문. 그결과 탄성을 자아내는 완벽한 몸매를 완성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캐릭터 특성상 의상 노출이 있어, 한 모금의 물도 허투루 마시지 않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체지방 8%라는 놀라운 수치를 완성시켜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이시영은"그동안 드라마, 영화에서 액션을 해왔지만 노출 액션은 처음이어서 조금 더 부담됐다"며 "의상이 거의 속옷에 가깝다. 어디가 보일지 몰라 전신 운동을 골고루 다 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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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언니'에서 이시영표 액션의 진가가 드러났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역 없이 99% 이상 액션을 소화했다. 이시영은 복싱선수 출신 답게 주먹을 뻗는 동작 하나부터 리얼함을 살렸고, 불도저같이 직진하는 캐릭터를 유연하게 소화해며 '센 언니'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맨몸 액션' 하면 마동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여배우쪽에서는 이시영이 독보적이다. 마동석 만큼이나 타격감도 좋고, 표정, 동작 모두 리얼하다. 무엇보다 이시영은 대부분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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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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