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박신혜 '시지프스', 내년 2월 첫 방송 예정
1차 티저 공개
화려한 액션+웅장한 스케일
조승우-박신혜, 세상 구할까?
성동일의 정체는?
1차 티저 공개
화려한 액션+웅장한 스케일
조승우-박신혜, 세상 구할까?
성동일의 정체는?
조승우, 박신혜 주연의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가 화려한 액션과 웅장한 스케일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10주년을 맞은 JTBC가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시지프스'만의 독보적 퀄리티와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1차 티저 영상은 K-장르물의 신기원을 예고했다.
영상은 우리만 살고 있다 믿었던 이 세상에 다른 존재들이 숨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며 시작된다. 영상 곳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존재들이 포착된 것. 누군가 천재공학자 한태술을 향해 "그 놈들, 너를 찾고 있어"라며 언질해 긴장감이 상승한다. 그에게 각종 총격전과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였다.
위험에 처한 태술 앞에 나타난 구원자 강서해는 총격전, 추격전, 육탄전 등 온갖 전술에 능하다. 역동적인 액션신, 강렬한 총격신, 그리고 숨 막히는 추격신은 '전사' 강서해의 수준급 실력을 실감케 한다. 그런 그가 위험을 무릅쓰고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한태술에게 온 이유는 "내가 널 구하면, 네가 세상을 구할 거래"라는 믿음 때문이다. 두 손을 꽉 붙잡고 서로의 구원자가 되어 줄 한태술과 강서해는 "이번엔 끝장을 보자", "이번에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다 바꿀 수 있을 것 같아"라는 다짐대로, 시지프스의 굴레를 끝내고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90초의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연기 장인 조승우, 박신혜의 차별화된 액션과 시공을 초월한 영상미와 웅장한 스케일까지 오롯이 느껴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대로 끌어올린다. 흥미 유발 포인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지프스'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성동일도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것. 선글라스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총을 소지하는 등 다소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그의 명품 활약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오늘(23일)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조승우와 박신혜의 화려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시지프스'가 펼쳐나갈 이야기를 압축해서 담았다. 한 천재공학자와 시공을 거슬러온 전사가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올려야 하는 영원한 형벌에 처해진 시지프스 신화의 굴레를 끊고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지, 오는 2월 첫 방송까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 최고의 연출로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혁신적인 비주얼과 시공을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로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10주년을 맞은 JTBC가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시지프스'만의 독보적 퀄리티와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1차 티저 영상은 K-장르물의 신기원을 예고했다.
영상은 우리만 살고 있다 믿었던 이 세상에 다른 존재들이 숨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며 시작된다. 영상 곳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존재들이 포착된 것. 누군가 천재공학자 한태술을 향해 "그 놈들, 너를 찾고 있어"라며 언질해 긴장감이 상승한다. 그에게 각종 총격전과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였다.
위험에 처한 태술 앞에 나타난 구원자 강서해는 총격전, 추격전, 육탄전 등 온갖 전술에 능하다. 역동적인 액션신, 강렬한 총격신, 그리고 숨 막히는 추격신은 '전사' 강서해의 수준급 실력을 실감케 한다. 그런 그가 위험을 무릅쓰고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 한태술에게 온 이유는 "내가 널 구하면, 네가 세상을 구할 거래"라는 믿음 때문이다. 두 손을 꽉 붙잡고 서로의 구원자가 되어 줄 한태술과 강서해는 "이번엔 끝장을 보자", "이번에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다 바꿀 수 있을 것 같아"라는 다짐대로, 시지프스의 굴레를 끝내고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90초의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연기 장인 조승우, 박신혜의 차별화된 액션과 시공을 초월한 영상미와 웅장한 스케일까지 오롯이 느껴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대로 끌어올린다. 흥미 유발 포인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지프스'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성동일도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것. 선글라스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총을 소지하는 등 다소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그의 명품 활약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오늘(23일)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조승우와 박신혜의 화려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시지프스'가 펼쳐나갈 이야기를 압축해서 담았다. 한 천재공학자와 시공을 거슬러온 전사가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올려야 하는 영원한 형벌에 처해진 시지프스 신화의 굴레를 끊고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지, 오는 2월 첫 방송까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 최고의 연출로 흥행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혁신적인 비주얼과 시공을 넘나드는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로 장르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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