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박신혜 '시지프스', 내년 2월 첫 방송 예정
1차 티저 공개
화려한 액션+웅장한 스케일
조승우-박신혜, 세상 구할까?
성동일의 정체는?
1차 티저 공개
화려한 액션+웅장한 스케일
조승우-박신혜, 세상 구할까?
성동일의 정체는?

영상은 우리만 살고 있다 믿었던 이 세상에 다른 존재들이 숨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며 시작된다. 영상 곳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존재들이 포착된 것. 누군가 천재공학자 한태술을 향해 "그 놈들, 너를 찾고 있어"라며 언질해 긴장감이 상승한다. 그에게 각종 총격전과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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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초의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연기 장인 조승우, 박신혜의 차별화된 액션과 시공을 초월한 영상미와 웅장한 스케일까지 오롯이 느껴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대로 끌어올린다. 흥미 유발 포인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시지프스'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성동일도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것. 선글라스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총을 소지하는 등 다소 미스터리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는 그의 명품 활약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오늘(23일) 공개한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조승우와 박신혜의 화려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시지프스'가 펼쳐나갈 이야기를 압축해서 담았다. 한 천재공학자와 시공을 거슬러온 전사가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올려야 하는 영원한 형벌에 처해진 시지프스 신화의 굴레를 끊고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지, 오는 2월 첫 방송까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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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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