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게스트 출격
"웃고 있지만 욕 나올 수도"
"웃고 있지만 욕 나올 수도"

월동 작물의 주산지인 제주도. 그중 양배추가 소비 부진으로 산지 폐기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배추는 일반 가정보다는 식당에 주로 납품되기 때문에 크기가 큰 상품만이 제값을 받는다는데. 맛, 영양, 품질 모두 동일하지만 작은 사이즈인 하품 양배추는 오로지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외면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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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양배추 살리기에 앞서,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맛남의 광장’을 찾았다. 농벤져스는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손님을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김희철은 ‘펜트하우스’의 열렬한 애청자임을 밝혔고, 극 중 등장인물 배로나 성대모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찐팬임을 입증했다. 이에 이지아는 엔딩 대본이 나왔다며 “얘기해드릴까요?”라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번 맛남이인 양배추를 좋아한다며 입맛을 다시는 이지아에게 양세형은 1에서 10중 배고픔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이지아가 ‘8’이라 답하자 김희철은 “’9’가 되면 욕이 나오냐”고 짓궂게 놀렸다고. 그러자 이지아는 싸늘한 표정으로 “웃고 있지만 맞다”고 대답하며, 공복에만 나타나는 ‘펜트하우스’ 속 심수련 모먼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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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쌈을 맛본 그녀는 “말이 안 나와요”라고 감탄하며 마지막 남은 고기 한 점까지 흡입했다는데. 이지아를 감동시킨 양배추 레시피는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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