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BAE173 될래요"…텐스타 1월호 커버 장식
"2021년 목표? 우리만의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싶다"
"5년 뒤, 신인 그룹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싶어"
"2021년 목표? 우리만의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싶다"
"5년 뒤, 신인 그룹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싶어"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텐스타'는 21일 BAE173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이후 첫 완전체 화보에서 BAE173의 아홉 명 멤버들은 청량미를 벗고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멤버 각각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체컷에서는 남다른 팀워크를, 개인컷과 유닛컷에서는 각자의 매력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BAE173은 텐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유쾌하고 진솔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1월 19일 데뷔한 BAE173은 이제 막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만큼 푸릇푸릇한 답변으로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이들은 청량미가 가득한 타이틀곡 '반하겠어'를 처음 듣고 "우리가 청량할 수 있을까"하고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한결은 "'반하겠어'는 듣자마자 꽂히긴 했는데, 청량한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걱정이 컸다. 샤워하면서 표정 연습을 엄청 했다"라고 밝혔다.
'반하겠어'를 만나 모든 청량미를 끌어 모아 데뷔한 이들은 칼을 갈고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팀 내 메인댄서를 맡고 있는 준서는 "퍼포먼스에 연기적인 요소가 많다. 자연스럽고 재미있어 보이기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도현은 "제이민 형 귀를 잡아 당기는 퍼포먼스가 있는데, 진짜 많이 연습 했다"며 "그러면서 형이랑 정들었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아울러 BAE173은 2021년 목표로 "우리 모두의 매력이 돋보이는 우리만의 색깔을 구축해 나가고 싶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BAE173 멤버들은 "5년 뒤, 신인 그룹들에게 롤모델로 꼽히는 그룹이 된다면 좋겠다. 그리고 '같이 협업해 보고 싶은 아티스트'라는 말을 듣고 싶다. 저희를 지켜봐 달라. 5년 뒤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라고 각오를 다졌다.



에디터: 최지예
디렉터: 노규민
포토그래퍼: 장한
헤어: 신수현(COLL ABO-X)
메이크업: 임란주(COLL ABO-X)
스타일: 문진호
장소: 하루스튜디오 강남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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