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2라운드에서 '징글벨' 낸시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해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판정단의 극찬이 쏟아진 낸시는 맨홀(서사무엘)에게 아쉽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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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는 방송 직후 "'복면가왕'을 통해 저의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드릴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좋은 기회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낸시는 '복면가왕'을 통해 가창력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 비주얼과 감성 모두 겸비한 낸시의 행보에 큰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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