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낸시는 징글벨로 등장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2라운드에서 '징글벨' 낸시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선곡해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판정단의 극찬이 쏟아진 낸시는 맨홀(서사무엘)에게 아쉽게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연예인 판정단과 시청자들은 징글벨의 정체가 낸시라는 것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낸시의 가창력과 감성에 다시 한번 극찬을 보냈다.

낸시는 방송 직후 "'복면가왕'을 통해 저의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드릴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좋은 기회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낸시는 '복면가왕'을 통해 가창력 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 비주얼과 감성 모두 겸비한 낸시의 행보에 큰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