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 감사 인사
기억에 남는 사부는?
"많은 가르침 얻어"
기억에 남는 사부는?
"많은 가르침 얻어"

이후 멤버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사부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현은 "일단 나는 내가 기억에 남는다. 내가 사부 출신이지 않냐"라며 자기 자신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은우는 첫 패션쇼 런웨이에 도전하게 해준 지춘희 사부를 꼽았고, 멤버들은 "그때 진짜 멋있었다. 은우가 잘했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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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은 일일 제자로 '집사부일체'에 첫 출연했던 댄스 사부 박지우, 제이블랙 편을 떠올리며 "우리 밤새 같이 춤 연습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했고, 마지막으로 양세형은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생각나는 사부님이 있다"라며 처음을 같이한 전인권 사부를 꼽았다. 차은우는 "그때 본방사수 했었다"라면서 "그때는 '집사부일체'를 같이하고 이렇게 3주년 영상을 찍을거라곤 전혀 상상을 못했는데"라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승기는 "저희가 많은 사부님들을 '집사부일체'를 통해 만나면서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라면서 "시청자 분들의 사랑으로 3년이라는 긴 시간을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희가 훌륭한 사부님들을 만나 뵙고, 여러분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3년간 저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또 열심히 달려보겠다"라며 '집사부일체' 공식 인사로 마무리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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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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