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우정 여행
"30년 만에 운전대"
함께 달리며 '응원'
"30년 만에 운전대"
함께 달리며 '응원'

박미선은 임미숙을 배려해 안전하게 운전을 했고, 숙소에 들어가기 전 카트체험장에 갔다. 공황장애 때문에 그동안 운전을 하지 못했던 임미숙을 위해 박미선이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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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신난다. 나 이제 운전할 수 있나봐"라며 "가니까 감각이 생기더라. 되겠다, 할 수 있겠다, 하겠다 싶더라. 아이들이 걸음마 배울 때 옆에서 응원해주듯이, 친구들이 옆에서 응원해주는데 정말 눈물이 날 뻔 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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