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하 아이유-블랙핑크-트와이스
40대 이상 영탁-나훈아-장윤정-진성
5위권 내 안착
40대 이상 영탁-나훈아-장윤정-진성
5위권 내 안착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임영웅이 2020년을 대표하는 '가수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갤럽이 2020년 7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5,1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었다.
그 결과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9.2%의 지지를 얻어 1위,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36.9%로 1위를 차지했다.
30대 이하에서 올해의 가수 2위는 아이유(21.1%)다. 3위는 블랙핑크(13.6%), 4위 임영웅(10.8%), 5위 트와이스(7.8%), 6위 영탁(7.7%), 7위 지코(5.7%), 8위 레드벨벳(4.8%), 9위 화사(4.3%), 그리고 폴킴(4.1%)이 10위다.
30대 이하에서 상위 10명 외 2.0% 이상 응답된 가수/그룹은 마마무(4.0%), 정동원, 오마이걸(이상 3.9%), 이찬원(3.2%), 제시(3.0%), 장범준(2.9%), 임창정(2.7%), 엑소(2.6%), 장윤정(2.5%), 김호중(2.3%), 박효신(2.0%)까지 총 11명이다.
40대 이상이 1위로 꼽은 임영웅에 이어 2위는 영탁이다. 3위는 나훈아(17.2%), 4위 장윤정(12.8%), 5위 진성(12.1%), 공동 6위 정동원·이찬원(각각 10.4%), 8위 김호중(10.0%), 9위는 송가인(8.6%)이며 방탄소년단(8.3%)이 10위다.
40대 이상에서 상위 10명 외 2.0% 이상 응답된 가수/그룹은 장민호(7.4%), 김연자(4.8%), 남진(4.0%), 홍진영(3.6%), 주현미(3.2%), 설운도(3.1%), 아이유(2.7%), 조용필(2.6%), 블랙핑크(2.0%)까지 총 9명이다.
30대 이하가 1위, 40대 이상이 10위로 꼽은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해 거침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 이어 한글 가사 노래인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도 같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이름 올렸고, 최근 미국 시사지 타임 '올해의 엔터테이너'로도 선정됐다. 한국갤럽 '올해의 가수'에서는 2018년부터 3년째 1위다.
40대 이상이 1위, 30대 이하가 4위로 꼽은 임영웅은 2016년 데뷔, 올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 매회 호소력 짙은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고, 최종 우승했다. 이후 전국투어 공연, 방송·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4월 우승자 특전곡 '이젠 나만 믿어요', 11월 신곡 '히어로'(HERO)를 발표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한국갤럽이 2020년 7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5,1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었다.
그 결과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9.2%의 지지를 얻어 1위,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36.9%로 1위를 차지했다.
30대 이하에서 올해의 가수 2위는 아이유(21.1%)다. 3위는 블랙핑크(13.6%), 4위 임영웅(10.8%), 5위 트와이스(7.8%), 6위 영탁(7.7%), 7위 지코(5.7%), 8위 레드벨벳(4.8%), 9위 화사(4.3%), 그리고 폴킴(4.1%)이 10위다.
30대 이하에서 상위 10명 외 2.0% 이상 응답된 가수/그룹은 마마무(4.0%), 정동원, 오마이걸(이상 3.9%), 이찬원(3.2%), 제시(3.0%), 장범준(2.9%), 임창정(2.7%), 엑소(2.6%), 장윤정(2.5%), 김호중(2.3%), 박효신(2.0%)까지 총 11명이다.
40대 이상이 1위로 꼽은 임영웅에 이어 2위는 영탁이다. 3위는 나훈아(17.2%), 4위 장윤정(12.8%), 5위 진성(12.1%), 공동 6위 정동원·이찬원(각각 10.4%), 8위 김호중(10.0%), 9위는 송가인(8.6%)이며 방탄소년단(8.3%)이 10위다.
40대 이상에서 상위 10명 외 2.0% 이상 응답된 가수/그룹은 장민호(7.4%), 김연자(4.8%), 남진(4.0%), 홍진영(3.6%), 주현미(3.2%), 설운도(3.1%), 아이유(2.7%), 조용필(2.6%), 블랙핑크(2.0%)까지 총 9명이다.
30대 이하가 1위, 40대 이상이 10위로 꼽은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 그룹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해 거침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 이어 한글 가사 노래인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도 같은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이름 올렸고, 최근 미국 시사지 타임 '올해의 엔터테이너'로도 선정됐다. 한국갤럽 '올해의 가수'에서는 2018년부터 3년째 1위다.
40대 이상이 1위, 30대 이하가 4위로 꼽은 임영웅은 2016년 데뷔, 올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 매회 호소력 짙은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고, 최종 우승했다. 이후 전국투어 공연, 방송·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4월 우승자 특전곡 '이젠 나만 믿어요', 11월 신곡 '히어로'(HERO)를 발표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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