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유승준 저격 글 후 2차 심경글 게재
작곡가 김형석이 가수 유승준을 향해 날선 비난을 한 것과 관련 심경을 털어놨다.
김형석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욱.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 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다"라고 유승준에 대한 비난을 반성하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형석은 앞서 지난 20일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 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라며 "자업자득. 잘 살아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유승준에 대한 메시지로 해석됐는데, 유승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40분에 걸쳐 '유승준 방지 5법'에 대해 격한 어조로 비난을 토했다.
유승준은 자신이 여전히 한국 땅을 밟지 못한다는 사실과 관련 현 정치권 인사들의 행보와 비교하며 '너희들은 약속을 다 지키냐'는 요지로 격한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김형석 SNS 전문욱.했다.
밤새 뒤척이다 좀 가라앉고 나니 답답함과 안타까움.
그 마음을 헤아려 보면 큰 상처일텐데 내 생각만 했다.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
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다.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김형석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욱.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 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다"라고 유승준에 대한 비난을 반성하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형석은 앞서 지난 20일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 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라며 "자업자득. 잘 살아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유승준에 대한 메시지로 해석됐는데, 유승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40분에 걸쳐 '유승준 방지 5법'에 대해 격한 어조로 비난을 토했다.
유승준은 자신이 여전히 한국 땅을 밟지 못한다는 사실과 관련 현 정치권 인사들의 행보와 비교하며 '너희들은 약속을 다 지키냐'는 요지로 격한 발언을 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김형석 SNS 전문욱.했다.
밤새 뒤척이다 좀 가라앉고 나니 답답함과 안타까움.
그 마음을 헤아려 보면 큰 상처일텐데 내 생각만 했다.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
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다.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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