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유승준 저격 글 후 2차 심경글 게재

그는 이어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 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다"라고 유승준에 대한 비난을 반성하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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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은 앞서 지난 20일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 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라며 "자업자득. 잘 살아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유승준에 대한 메시지로 해석됐는데, 유승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40분에 걸쳐 '유승준 방지 5법'에 대해 격한 어조로 비난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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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뒤척이다 좀 가라앉고 나니 답답함과 안타까움.
그 마음을 헤아려 보면 큰 상처일텐데 내 생각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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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다.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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