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에스콰이어 표지 장식
"'사랑의 불시착', 대사 워낙 재밌어"
"'교섭' 황정민과 호흡 좋았다"
"'사랑의 불시착', 대사 워낙 재밌어"
"'교섭' 황정민과 호흡 좋았다"


현빈이 시계 브랜드 오메가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2021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현빈은 선 굵은 비주얼에 담긴 섬세한 눈빛으로 한 편의 서사 같은 분위기를 불러일으킨다. 현빈은 겨울 감성 물씬 풍기는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계열의 니트와 코트를 매치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까만 터틀넥 니트와 그레이톤의 수트를 매치한 사진에서는 다정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교섭'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그는 코로나19 시국 속 어렵게 촬영한 '교섭'에 대해 "유일하게 해외 로케를 온전히 끝낸 작품으로 알고 있다"며 "2주에 한 번씩 검사를 받고, 동선도 일정 부분 제한받는 등 철저한 방역을 한 결과"라고 밝혔다. '교섭'에 출연한 동료 배우 황정민에 대해서는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고 자랑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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