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콘서트 성공적 개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피날레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피날레

이날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긍정 마에’ 정재형의 지휘 하에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는 음악 신동 12세 피아니스트 박지찬, 14세 기타리스트 송시현, 9세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이 함께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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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요리가 완성됐고, 식사 전 정재형은 “오늘 공연, 그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서”라고 외쳤다. 이후 음식 맛을 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진짜 크리스마스 파티하는 것 같다”는 등 연신 감탄했다.

음악 신동 3인방과 함께한 콘서트 리허설 시간, 양세형은 리코더와 드럼을, 김동현은 슬레이벨, 신동현은 윈드차임, 차은우는 캐스터네츠, 멜로디언, 글로켄슈필을 맡았고, 솔로 보컬 파트는 이승기가 맡았다. 그러나 이승기가 순간 가사를 잊어버렸고, 리허설을 중단한 정재형은 “여기까지 온 게 신기하다”며 긍정적인 모습으로 멤버들을 다독였다. 이어진 멤버들의 실수에도 정재형은 “되게 귀엽다”, “너만 믿는다. 아주 잘하고 있다”라는 등 ‘긍정 마에’ 면모를 보였고, 한 명 한 명 세심히 지도하며 연주를 이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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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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