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은 21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의 수록곡 '렛 미 인(Let Me In (20 CUBE))'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렛 미 인' 뮤직비디오는 어느 날 들려 온 의문의 목소리로 인해 엔하이픈의 완벽했던 삶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멤버들의 7인 7색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일곱 멤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볼거리를 선사한다.

동경하는 새로운 세계를 20㎤의 정육면체 어항에 빗댄 '렛 미 인'은 레게 장르에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곡이다. 사랑하는 상대의 공간 속으로 '들어가게 해 달라(Let Me In)'는 호소와 함께, 동경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은 소년들의 이야기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다.
엔하이픈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배출한 ‘신인 명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데뷔했다. 데뷔 앨범은 발매일 단 하루만에 총 31만 8,528장이 팔리며 올해 데뷔한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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