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스페셜 DJ 이연희
"나는 기념일 잘 안 챙기는 편"
"나는 기념일 잘 안 챙기는 편"

이날 이 코너에서 세 사람은 오 헨리의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읽고 난 후 '엉망이 돼버린 이벤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6월 결혼한 이연희는 "아직 남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념일 생각을 하긴하는데 잘 챙기진 못하는 편이다"면서 "남편이 잘 챙겨준다"고 밝혔다. 이어 "매번 선물을 준비하긴 어렵지 않나. 저는 남편에게 꽃이나 카드 정도면 좋다고 했다. 남편이 매번 카드를 써주긴 하는데 점점 내용이 부실해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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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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