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전역 다음날 미모가 이 정도 기다림에 든든했다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전역 다음날 찍은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우민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1월호의 커버 모델로 선정돼 ‘화려한 귀환’을 콘셉트로 세련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시우민은 전역 바로 다음 날 화보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자, 꽃 등 다양한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완벽한 컷을 완성했다. 매 컷 다른 눈빛과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시우민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시우민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일을 시작하니 전역이 실감 난다. 화보 스케줄에 설레서 잠을 못 잤다"고 말했다. 복무 기간 동안 팬들은 어떤 의미였냐는 질문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든든하다. 동시에 팬들에게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들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엑소는 멤버뿐만 아니라 매니저, 스태프, 그리고 팬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팀이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팀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내 사람들과 함께라면 못 할 게 없을 것 같다"며 엑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시우민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 이미지는 얼루어 1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얼루어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영상 인터뷰도 공개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텐아시아

시우민, 전역 다음날 미모가 이 정도 "기다림에 든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