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러닝 크루들의 속 깊은 고민과 고충들이 공개되었는데 ‘과도한 친절함’을 가진 막내 츄의 모습을 걱정하는 크루원들의 모습과 함께 지난 밤 러닝 크루들에게 고민 상담을 하는 츄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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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미는 "데뷔 초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며 "츄가 뭘 좋아하는지 계속 미친 듯이 파고들어야 된다"고 언니의 조언이 필요했던 츄에게 큰 도움이 되는 말들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해 따뜻한 모습을 보여 줬다.
조언을 들은 츄는 모든 러닝이 끝난 후 달리기를 기록하며 "오늘 바다를 떠나면서 '이렇게 언니들이 나를 사랑해 주고 걱정을 해 주는데 내가 나를 더 사랑해야 사랑을 나눠 주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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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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