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돌발 상황…김한별父 심사 혹평에 가자 미련 없다

'팀 배틀 미션', 패배팀 전원 탈락
'우승 후보' 김한별, 3단계서 심사 혹평
감한결 父 "가자 미련 없다"

오늘(17일) 방송되는 Mnet ‘캡틴(CAP-TEEN)’ 5회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2단계 ‘장르 TOP 미션’의 남은 무대와 3단계 ‘팀 배틀 미션’이 펼쳐진다. 이번 주 새롭게 시작되는 ‘팀 배틀 미션’은 각자 자신과 맞는 사람들끼리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미션으로, 패배한 팀 전원이 탈락하게 된다. 지난 ‘장르 TOP 미션’에서 TOP을 받은 참가자들에게 팀원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 가운데 미션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팀원 쟁탈전을 예고한다.

자칫 나로 인해 상대방이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과 예민함이 극에 달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참가자의 부모들 또한 서로 묘한 대립각을 세우며 더 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장르 TOP 미션’에서 TOP을 받으며 우승후보로 까지 꼽혔던 김한별은 이번 ‘팀 배틀 미션’에서는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받는 모습이 예고됐다. 김한별 아빠는 불만을 표시하며 “가자 미련 없다”라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여 ‘팀 배틀 미션’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 방송에서 블랙핑크의 ‘Don’t know what to do’를 부른 한별, 노현지, 오서현, 남유주로 구성된 ‘포텐걸스’ 팀의 결과 발표도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아쉬운 무대를 펼쳤던 한별이 과연 탈락의 쓴 잔을 마시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캡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텐아시아

'캡틴' 돌발 상황…김한별父, 심사 혹평에 "가자 미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