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KBS
사진 제공 = KBS
'위캔게임' 안정환,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의 '이길 수 있을까'팀이 어떤 팀과 맞붙게 될까.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 - e런 축구는 처음이라'에서는 월드 e-스포츠 대회 출전을 위해 출정식을 갖는 '이길 수 있을까' 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드디어 월드 e-스포츠 대회 개막 당일이 찾아왔고, '이길 수 있을까' 팀은 대회 출전에 앞서 출정식을 진행한다. 안정환,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는 실제 축구 대회 출정식 때처럼 슈트를 입고 각자 멋진 포즈를 취하며 등장한다. 네 사람 모두 실제 월드컵 출정식 경험이 있음에도 색다른 긴장감을 느꼈다는 후문.

출정식에 맞춰 대결 상대였던 김재환, 곽민선을 비롯해 특별한 인물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도 공개된다. 'e런 축구는 처음이라'의 여정을 함께한 이들의 특급 응원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풋살 스페셜 매치 종목에는 '이길 수 있을까' 팀을 포함한 총 4팀이 참가한다. 안정환,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는 상대 팀 멤버들을 추측하면서 자신감을 보인다. 상대 팀 멤버도 "객관적으로 '이길 수 있을까' 팀이 제일 약하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낸 가운데 과연 누가 ‘이길 수 있을까’ 팀과 격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위캔게임' 11회는 KBS '2020 가요대축제' 편성 관계로 1시간 늦은 18일 밤 12시 15분 방송.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