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이후 1년10개월만 신곡
사진 제공 = 브랜뉴뮤직
사진 제공 = 브랜뉴뮤직
가수 한해가 새 싱글로 깜짝 컴백을 알렸다.

한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2.20 아프다… 후…'라고 적힌 메모지 사진과 함께 반창고를 붙인 곰 인형 사진과 'sick'이라는 영어 단어의 사전 캡처 화면을 게재한 바 있다. 이날 올린 사진들이 이번 새 싱글에 관한 힌트임이 알려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해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개인 싱글 곡을 발매하는 건 지난해 2월 군 입대 전 발표한 미니 앨범 '어바웃 타임'(About Time)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싱글이 지난 9월에 전역한 이후 공개하는 첫 정식 싱글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해는 특유의 유려한 플로우와 훈훈한 남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겸 만능 엔터테이너로,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직후 바로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 '스튜디오 겟잇뷰티' 등에 고정 패널로 합류하고, 각종 브랜드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해의 새 싱글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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