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15회
윤종훈, 김소연과 이혼
분노의 뺨 때리기까지…
윤종훈, 김소연과 이혼
분노의 뺨 때리기까지…

처음부터 맞지 않았던 두 사람은 이혼으로 17년 갈등의 종지부를 찍는가했지만, 딸 은별(최예빈 분)을 위해 당분간 비밀에 부치기로 한 이혼은 도리어 둘의 갈등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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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남이 돼버린 이혼은 안 그래도 맞지 않던 두 사람의 사이를 더욱 극으로 몰아갔다. 그 과정에서 윤철은 전에 없던 무서운 얼굴로 서진을 마주했다. 윤철은 민설아(조수민 분)의 죽음과 연관이 있지 않냐며 서진을 몰아세웠다. “이제 내 아내가 아니기에 보호할 필요가 없다”는 냉랭함과 함께.
이날 방송에서 하윤철과 천서진, 두 이혼한 부부의 싸움신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보는 이를 압도했다. 특히 17년 동안 응어리진 아내에 대한 분노가 한 번에 폭발하는 신에서 윤종훈은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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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본격적인 흑화를 시작한 하윤철이 청아재단 이사장직을 놓고 또 한 번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한 천서진의 인생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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