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촬영 중 코로나19 방역 수칙 어긴 스태프 지적
욕설 섞어 날카로운 일침
"한 번만 더 그러면 해고"
욕설 섞어 날카로운 일침
"한 번만 더 그러면 해고"

공개된 음성파일에서 톰 크루즈는 스태프를 향해 "우리는 지금 영화 제작을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방역 수칙을 어기면 그 수천 개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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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션 임파서블7'은 코로나19로 인해 몇 차례 촬영에 차질을 빚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촬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9월 촬영을 재개했으나 10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스태프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정이 또 다시 밀렸다. 톰 크루즈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사비 50만 유로(약 8억 원)을 들여 유람선을 빌리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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