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는 '그래미 뮤지엄' 익스피리언스 프루덴셜 센터의 아티스트 및 프로그램 관리 총괄 감독 마크 콘클린(Mark Conklin)과 진행됐다. 여자친구는 자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최근 음악적 영감을 어디서 얻었는지,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을 향한 조언 등 다양한 주제로 콘클린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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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도 건넸다. 유주는 "무언가를 잘 해냈다고 해서 자만할 필요도, 실수했다고 해서 지나치게 좌절할 필요도 없다"며 "부족한 점을 연구하되, 자신이 가진 장점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원도 유주의 조언에 공감하며 "자기 자신을 잘 돌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여자친구는 ‘새로운 프로젝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은하는 "연말에 다가올 무대들을 멋지게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할 것 같다"고, 예린은 "좋은 기회가 된다면 멤버들 한 명씩, 새로운 곡으로 앨범을 구성해도 좋지 않을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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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최근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MAGO(마고)'로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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