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첫 방송 D-1
김성주 "스타성 돋보인 출연자 有"
제작진 "심사위원, 하나로 뭉쳤다"
김성주 "스타성 돋보인 출연자 有"
제작진 "심사위원, 하나로 뭉쳤다"

‘미스트롯’의 전 시리즈를 함께하며 새 역사를 이뤄낸 MC 김성주와 마스터 장윤정, 조영수,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마스터 박선주가 역대급 참가자들만큼이나 인상적인 활약을 예고해 흥미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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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김성주는 참가자들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초대박을 예상해 높아진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121팀이 모두 모여 있는 압도적 장관을 본 순간 김성주는 “이번에도 느낌이 좋다”고 매의 촉을 발휘했고, “내가 보기에도 스타성이 돋보이는 출연자가 있다”고 콕 집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무엇보다 김성주는 지난 ‘미스터트롯’ 진행 당시 임영웅의 무대마다 눈시울을 붉히며 일찌감치 임영웅을 우승후보로 직감했을 만큼 마스터 급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 김성주가 자신 있게 ‘픽’한 트롯여제는 과연 누구일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더불어 ‘미스트롯2’ 마스터들은 이전 시즌에 비해 훨씬 냉철해진 모습으로 뚫기 힘든 ‘올 하트 문턱’을 예감케 했다. 믿고 보는 장윤정과 조영수 조합에 박선주를 새로 영입해 한층 강화된 심사를 예고했던 것. 장윤정은 “무대 위 긴장감이 자신 없으면 떨림으로, 연습량이 많으면 설렘으로 나타난다”는 명언과 함께 참가자들의 흔들리는 음정, 박자, 감정을 짚어내며 작은 실수도 허용치 않는 송곳 심사평으로 참가자들을 바짝 얼어붙게 했다. 조영수 역시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전하던 과거와 달리 “노래는 기본이다. 글로벌 트롯 여제의 자질을 보겠다”며 잘못된 선곡과 편곡 등을 가차 없이 지적하는 얼음장 마스터로 변모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시즌1 출신 참가자들은 “지난 시즌처럼 너그럽게 봐주시는 부분 없이 냉정하게 심사한다”며 냉랭해진 분위기를 증언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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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전 시리즈를 함께한 반가운 인물들도 ‘미스트롯2’로 합류한 새로운 이들도 모두 ‘세상을 놀라게 할 트롯 스타를 찾겠다’는 하나의 각오로 뭉쳐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며 “이전 시즌 때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 대한민국 문화계 판도를 파격적으로 바꿀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의 오리지널 파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미스트롯2’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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