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은 지난 15일 팬카페 영웅시대에 오랜만에 글을 남겼다.
그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드디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 저는 무사히 격리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지난 3일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TV조선 '뽕숭아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등을 함께 촬영한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 '미스터트롯6'는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모두 음성 통보를 받았으나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톱6는 자가격리가 해체되면서 지난 15일 활동을 재개했다. 임영웅은 활동을 재개하자마자 걱정했을 영웅시대(임영웅 팬카페)를 위해 글을 남기며 팬들을 배려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게 아닌 하는 생각에 죄송스럽기도 하네요"라며 "여러분도 안전수칙 잘 지키시며 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우리 만나는 그날까지 건행!!!"이라며 임영웅 표 인사인 '건행'으로 마무리 인사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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