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함연지 "'꽃보다남자'처럼 살지 않았다"
재벌 2세 모임 '있다? 없다?'
"남친에 차인 행사서 지금의 남편 만나"
죠지, BTS 정국에 '다이너마이트' 답가
재벌 2세 모임 '있다? 없다?'
"남친에 차인 행사서 지금의 남편 만나"
죠지, BTS 정국에 '다이너마이트' 답가

함연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오뚜기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재벌 3세라는 사실 외에도 뮤지컬, 유튜브,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팝발라드 'HOLD (Prod. Flow Blow)'를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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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흥이 넘쳐 부모님이 걱정하곤 한다는 함연지는 즉석에서 가식, 내숭 제로 막춤을 추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팡팡 뿜어낸다. 이를 본 '라스' MC들은 "엄마가 이러니까 걱정하는 것"이라고 깜짝 놀라면서도 자칭 "비글" 같은 함연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해 그의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꿀 신혼'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함연지는 "남자친구에게 차인 행사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이별과 운명적 만남이 동시에 이뤄진 하루를 떠올렸다. 또 상견례 자리에서 느낀 집안 차이(?)까지 쿨하게 들려준다고 해 호기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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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출연이 처음이라며 잔뜩 얼어붙은 상대로 등장한 죠지는 '라스' MC들의 노래, 랩, 춤 등 개인기 부탁에 흔쾌히 임해 별안간 '죠지쇼'를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죠지는 자신의 곡을 커버한 BTS 정국에게 고마워하며 "답가 같은 느낌"으로 BTS의 '다이너마이트' 죠지 버전을 준비해 추운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비글미 폭발 긍정 에너지 팡팡 함연지의 이야기는 1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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