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노는 언니' 깜짝 등장
김은혜 임신 소식 최초로 공개해
김은혜, 경력 단절 고민…공감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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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손두부를 회생시킨 박세리, 한유미, 김온아는 장을 보고 돌아온 곽민정, 남현희와 함께 저녁을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 꽝손 한유미는 만능 요리사 김온아의 지령에 따라 요리 보조가 되어 함께 음식을 만들었고, 티격태격 오가는 대화에서도 서로를 애정 하는 마음이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해 밀당즈만의 케미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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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해결한 뒤 언니들은 박세리, 남현희, 김온아팀과 곽민정, 한유미, 김은혜팀으로 나뉘어 설거지 내기를 벌였다. 김온아에게 간단한 핸드볼을 배운 언니들은 승부 던지기에 도전했으나 결판이 나지 않자 피구로 종목을 변경, 원조 꽝손 곽민정을 시작으로 한유미팀에 꽝손 바이러스가 퍼지자 한유미는 급기야 "야 인마!" 소리까지 치며 수세에 몰렸고 결국 박세리팀이 첫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승부는 미니축구. 시작 전부터 화려한 발재간과 공 제기로 자신감을 내비친 김온아는 박세리와 완벽한 공수 호흡으로 득점을 올려 에이스로 떠올랐다. 곽민정이 얼떨결에 공을 막아냈지만 룰도 없고 페어플레이도 없는 동네축구에 승부욕이 불타오른 박세리팀은 승리를 거머쥐며 설거지는 한유미팀의 몫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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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에는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은혜를 비롯해 밀당즈 케미를 입증하듯 한유미, 김온아의 이름이 나란히 랭크돼 '노는 언니'의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시청자들은 김온아에 대한 호응과 함께 '노는 언니'에 대한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다음 방송에서는 언니들이 시즌 그리팅 촬영에 도전하는 가운데 정유인이 현란한 서핑 솜씨를 발휘하는 모습까지 소개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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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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