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서지오와 '아내의 맛' 등장
김희재, 24살 연상 서지오
나이 넘어선 막강 '캐미' 선 봬
김희재, 24살 연상 서지오
나이 넘어선 막강 '캐미' 선 봬

'아내의 맛' 새 식구로 합류한 김희재는 이날 국민 이모 서지오를 만나러 가는 것으로 등장했다. 김희재는 "장미꽃이라도 사올 걸 그랬나"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후 만난 두 사람은 주황색 커플티를 맞춰 입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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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김희재는 서지오 아들의 방에 들어가서 체육복으로 탈의하는 등 친아들 같은 익숙함을 보였다. 이후 서지오의 아들과 함께 식사에 나섰다.
서지오의 아들은 김희재에게 "엄마와 어떻게 처음 만났냐"고 질문했고, 김희재는 "부산에서 '유랑극단'이라는 노래자랑 프로그램을 했는데, 엄마(서지오)가 초대가수였다"며 "그때 형이 그 노래자랑에 참가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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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희재는 "어릴 때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활동하며 기획사의 검은 유혹을 받았다"며 "지방에 행사에 가면 명함을 주면서 '우리가 키워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는 데, 그 때마다 '제 이모가 가수 서지오인데요'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화들짝 놀랐다"고 도움을 받은 사실을 전했다.
이어 "(회사에 대해) 이모(서지오)랑 상의를 많이 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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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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