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규는 지난 1월 전역 후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또 2018년 2월 첫 정규앨범 '텐 스토리(10 Stories)' 이후 2년 10개월만의 신곡이라 이번 컴백은 이전의 활동보다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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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아임 콜드(I’m Cold)’는 소중한 것이 떠난 상실의 상태, 모든 것이 부서지고 차갑게 얼어붙은 공허한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덤덤하게, 때로는 거칠게 쏟아내는 김성규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김성규는 "그냥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요즘 힘든 일이 많지 않나.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외출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을 텐데, 지루한 날들 속에 재미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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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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