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오세연'부터 '며느라기'까지 세 작품 연타 홈런
'믿고 보는 흥행 보증수표' 등극
'믿고 보는 흥행 보증수표' 등극

박하선은 먼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짙은 격정 멜로 연기로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연기 인생 2막의 시작을 알렸다. 극중 윤정우(이상엽 분)와 새로운 사랑에 빠진 주부 손지은으로 분해, 애틋한 행복과 처절한 고통사이 심리적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극을 이끌었다. 당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채널A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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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며느라기'는 지난달 21일 처음 공개된 이후 매회 약 140~150만이 넘는 조회 수를 달성하고 있다. 4회까지 공개된 현재 총 누적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여기에는 박하선의 열정도 한몫했다. 박하선은 지난 3일 SBS 라디오 출근길에서 100만 뷰 '깡' 춤 공약을 이행, 시청자와의 약속을 확실하게 실천하는 모습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로써 박하선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부터 '산후조리원', '며느라기'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작품 세 개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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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도전을 어려워하지 않고, 30대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대중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박하선이 또 어떤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나갈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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