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철인왕후', 지난 13일 방송
이재원, 김정현 조력자 홍 별감 役
이재원, 김정현 조력자 홍 별감 役

앞서 홍 별감은 영평군(유민규 분)과 야간 경비를 돌던 중 철종의 절친인데도 근무를 서고 있는 신세를 한탄하며 불평을 늘어놓았다. 또한 궁에 나타난다는 처녀 귀신 이야기로 농담을 전하며 천진난만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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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별감은 국구인 김문근(전배수 분)의 이중장부가 좀처럼 발견되지 않은 데다, 국구가 금위대장으로 임명되면 밤낮으로 격무가 늘어나게 되는 상황에 난색을 표했다. 그는 철종에 "그 멋들어진 말이 이리 빡세게 일하란 뜻인 줄도 모르고, 이런 멍청한 과거의 나라니"라고 거침없는 돌직구를 던졌다.
홍 별감은 강화도에서 철종을 따라 한양으로 올라온 과거를 후회하며 귀여운 푸념을 토로하는 등 절친다운 면모로 유쾌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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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철인왕후'는 1회 시청률 8.7%, 2회 9.5%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한편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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