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경이로운 소문', 지난 13일 방송
조병규, 부모 죽음의 진실 알았다
과거 기억 통해 악귀 이홍내 대면
OCN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
조병규, 부모 죽음의 진실 알았다
과거 기억 통해 악귀 이홍내 대면
OCN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

이날 방송에는 소문(조병규 분)과 도하나(김세정 분)가 지청신(이홍내 분)을 과거 기억을 통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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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모탁은 김정영(최윤영 분)의 도움으로 태신건설 상무 노항규(김승훈 분)가 노창규의 친형이자 과거 특수폭행 수배범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와 함께 카운터즈는 가모탁과 소권(전석호 분)이 쫓던 7년 전 사건의 피해자 김영님(김이경 분)이 살해될 당시 임신 상태였고, 살해 장소에서 AB형 남성의 피와 동물의 피가 함께 발견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카운터즈는 가모탁과 김영님을 살해한 진범과 노항규, 노창규 형제가 용의자가 맞을지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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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부모님을 죽인 범인을 기억하고자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는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트럭을 보며 "기억해"라며 울부짖는 등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소문은 자신을 걱정한 카운터즈의 깊은 마음을 모른 채 그들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고 오해했다. 이에 도하나가 방황하는 소문을 붙잡았다. 도하나는 소문을 찾아가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이 누군지 확인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소문이 사고 당시 차 안에 갖고 있던 스케치북을 통해 과거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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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과거 기억으로 들어간 소문, 도하나의 모습이 긴박하게 그려졌다. 도하나의 도움을 통해 사고 당일로 돌아간 소문은 부모님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어 두 사람의 영혼을 삼킨 이가 '3단계 악귀' 지청신으로 밝혀져 또 한 번 충격에 빠트렸다.
지청신은 희번득한 눈으로 소문과 도하나를 응시하며 섬뜩함을 선사했다. 현실에 있는 몸체와 분리돼 과거로 들어온 그는 도하나에 이어 소문을 알아본 후 "네가 저 꼬맹이구나?"라며 미소지었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악귀의 능력에 도하나는 뒷걸음을 쳤고, 소문은 지청신을 향해 매서운 주먹 한 방을 날리며 파격적인 엔딩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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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각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매회 레전드", "65분 동안 몰입해서 숨도 못 쉬고 봤다", "마지막 10분 엔딩 잊혀지지 않는다", "오늘 조병규 연기에 전율", "역시 '경소'는 '경소'. 다음 주를 안 볼 수 없게 만든다",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들 연기 찰지게 잘해", "악귀 지청신 눈만 돌아갔을 때 완전 소름", "악귀들 하드캐리. 이홍내 새로운 발견이다", "오늘 미쳤다. 완전 핵꿀잼", "역시 믿고 보는 엔딩 맛집"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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