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아내♥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강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강우는 아내 한무영 씨를 처음 만난 순간을 털어놨다. 그는 첫 눈에 무영 씨에게 반했다며 "정말 너무 예뻤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뒤에 후광이 있는 것 같았다"며 "친구가 아는 척을 하더라. 그렇게 합석을 하게 됐고, 술을 마셨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또 '미운 우리 새끼' 초대 MC였던 처제 한혜진에 대해 "'미우새'에 꼭 한번 나가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어머니들이 너무 귀여우셔서 힐링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강우는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첫째 언니인 한무영씨와 7년 연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10살과 8살 아들 둘을 뒀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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