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런닝맨' 게스트 출연
성대모사 개인기에 '현장 초토화'
성대모사 개인기에 '현장 초토화'

한껏 들뜬 유재석과는 달리 ‘런닝맨’에 처음 방문한 이진욱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폭풍 친화력으로 금세 적응하며 숨겨온 예능감과 이진욱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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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진욱은 난이도 있는 상식 퀴즈를 척척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지성미를 마음껏 드러냈다. 심지어 다들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도 놀라운 관찰력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하며 ‘뇌섹남’ 면모를 뽐냈다.
이밖에 모두를 사로잡는 훈훈한 외모로, 웃으며 뛰어가기만 해도 ‘런닝맨’을 순식간에 로맨스 드라마로 바꾸는 기적을 선보였고, 이에 이광수는 “멋있는 척하면서 뛰어 간다”며 질투 섞인 모함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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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완벽 적응기와 활약상은 1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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