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영화 '레토' 빅토르최 役
"2000대 1 경쟁률 뚫고 캐스팅"
"칸 당시, 키릴 감독 가택 구금"
"2000대 1 경쟁률 뚫고 캐스팅"
"칸 당시, 키릴 감독 가택 구금"

홍지영 감독은 두 영화의 공통점에 대해 “첫 번째는 과거를 이야기한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주인공의 성장을 그린 영화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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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00대1 경쟁률을 뚫고 ‘빅토르 최’ 역에 캐스팅 된 배우 유태오는 “정말 큰 역할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놀랍고 또 기쁘기도 했지만, 촬영 전 3주 만에 러시아어를 완전 정복해야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태오는 "놀랐을 것 같다"는 말에 "그랬었다. 그때는 촬영이 중단됐고 6개월간 쉬었다. 마무리 촬영을 겨울에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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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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