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라X원성준, '애로부부' 출연
아내와 통화하는 남사친, 용납 가능?
아내와 통화하는 남사친, 용납 가능?

이날의 ‘속터뷰’ 의뢰인 원성준은 “아내의 남사친과 어느 순간부터 마치 기 싸움을 하는 듯하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리고 “한 번은 밤 11시가 넘은 야심한 시각에 두 사람이 너무 신나게 통화를 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심지어 그 분이 저를 바꿔달라고 해서, ‘엘라 잘 챙겨줘~’라고 말하더라. 그건 내가, 남편이 알아서 할 일 아니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내 조엘라는 “어휴 꽉 막힌 남자”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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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조엘라의 남사친이 누구인가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다. 조엘라는 “22년 된 고교 동창이다. 제 화려했던 연애 얘기는 물론 모든 걸 알고 있는 친구이고, 남자하고 손만 잡아도 임신이 되는 줄 알았던 저에게 ‘성교육’을 시켜 준 진짜 소중한 친구”라고 말해 모두의 입을 딱 벌어지게 했다. 이에 남편 원성준은 “그런 남사친이라는데 결혼 후에야 그 존재를 알았다”며 못마땅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 조엘라의 ‘22년 남사친’의 정체와, 남편 원성준의 양보할 수 없는 입장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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