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개뼈다귀' 출연
"우주, 엄마 멋있다고"
박명수, 조혜련 공감
"우주, 엄마 멋있다고"
박명수, 조혜련 공감

화기애애한 가운데, 자녀를 둔 멤버들은 부모로서의 삶을 화제로 올렸다. 조혜련은 "이제 우리 애들이 21살, 19살이다"라며 "이제 21살 된 딸 윤아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전교 1등을 하던 아이였는데, 늘 정신없이 바쁜 엄마의 부재가 문제였는지 고교 입학 뒤에는 학교를 그만두고 1년간 집에 누워 있었다"고 일하는 엄마로서 겪은 과거 고충을 털어놨다. 눈시울이 붉어지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조혜련의 모습에 박명수는 "네 마음이...난리가 났겠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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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의 이야기를 들은 박명수는 "진짜 궁금한데 일에서 '잘 된' 멋진 엄마가 되는 게 나을까, 아니면 '잘 된' 엄마는 아니지만 평상시에 같이 있어주는 엄마가 나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박명수의 질문에 대한 조혜련의 대답과, 반백살 '개뼈다귀' 8명의 인생 토크는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개뼈다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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