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둘째 이온 이야기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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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결혼 7년 차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첫 이야기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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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모아의 등원 준비가 끝나자 정성윤은 집에서 입던 반바지와 반팔에 롱패딩만 걸친 채 모아의 손을 잡고 유치원으로 향했다. 김미려는 정성윤이 옷차림과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것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둘째 이온이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고, 김미려는 정성윤에게 집안일을 부탁하고 일을 하기 위해 나갔다. 김미려가 방송 일을 하는 동안 정성윤은 설거지와 청소 등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김미려는 어질러져 있는 집안과 자신이 신신당부한 아이들 옷 빨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보고 짜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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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둘째를 재운 정성윤은 휴대폰으로 야식을 먹자는 메시지를 보내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고 김미려는 못 이기는 척 이를 받아들였다. 야식을 먹으며 화해한 두 사람은 대화를 이어갔고, 김미려는 정성윤이 예전 배우의 모습을 잃어가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정성윤은 “잔소리부터 하지 않기”를 부탁하며 “나머지는 내가 노력해 볼게”라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성윤은 자신이 많이 지치고 나태해졌다고 반성하며 “가족들 뒷바라지 제대로 하는 살림남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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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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