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애로부부' 하차
"즐겁게 시작했지만…"
"즐겁게 시작했지만…"

그녀는 모두가 궁금해 하던 하차 이유에 대해 “일단 시작은 참 즐겁게 했는데, 녹화 현장에선 숨이 탁 막히더라고요. 시청자 사연이 아픈 것들이잖아요”라고 세 번의 이혼 아픔이 자신에게 무거움으로 다가왔음을 직접 밝혔다. 이어 “어떡하지, 눈물 나. 울지 않아야 되는데. 바보처럼”이라며 울컥했다. 또 “이게 울 프로그램이 아닌데”라며 억지로 웃음을 지어보려 했지만, 결국 눈물을 쏟아 ‘애로부부’를 떠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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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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