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진심 어린 조언
"어릴적 심리적 허기 많이 느껴"
결혼 생활 고민도 척척 해결
"어릴적 심리적 허기 많이 느껴"
결혼 생활 고민도 척척 해결

3살 연하인 우크라이나 남편과 결혼했다는 한국인 아내는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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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튜디오로 소환된 남편은 아내의 설명대로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이영자는 “젊은 시절의 디카프리오를 닮았다”고 극찬했다.

이에 이영자는 아내에게 남편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조언했고 전문가들은 자존감을 높이고 결혼에 대한 자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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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영자는 위 절제 수술을 고민하는 30대 사연자에게도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어릴 적 엄마가 장사하셔서 늦게까지 밥을 먹지 못했고 엄마가 돌아오는 밤 10시쯤 돼서야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그때의 기억 때문에 지금도 일이 끝나면 꼭 밥을 먹는다. 이게 심리적 허기와 연관이 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 절제 수술은 아니지만 지방흡입을 했다"며 "예쁜 옷을 입고 싶어서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자신의 경험에 빗댄 조언에 사연자도 크게 공감하며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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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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