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6, 특별 심사위원 출격
임영웅, 공감능력 100% 마스터
영탁 "왜 이렇게 떨리는지"
임영웅, 공감능력 100% 마스터
영탁 "왜 이렇게 떨리는지"

무엇보다 ‘미스트롯2’는 전 시즌 ‘미스터트롯’ 참가자였던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를 ‘특별 마스터’로 전격 영입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TOP6 멤버들은 경연 참가자였을 때와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6인 6색 스타일로 공감을 자아내는 심사에 임해 현장에 뜨거운 에너지를 전달했다.
ADVERTISEMENT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특유의 여유 넘치는 태도로 능숙하게 매 무대를 치러냈던 영탁은 새삼 마스터의 무게감을 실감한 듯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며 경연자들보다 더 긴장한 채 얼어붙은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영탁은 경연이 시작되자 돌연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더니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하나하나 짚어내 조언을 전하는 ‘프로듀서 탁’의 포스를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정동원은 무대 내내 한시도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지 않고 무아지경 댄스 삼매경을 펼치는 ‘흥부자’ 자태로 ‘리틀 붐’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정동원은 참가자가 선보인 소품 퍼포먼스의 비밀 하나하나를 파헤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또래 참가자들이 등장하자,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선배미를 발산해 현장에 훈훈함을 전달했다.
ADVERTISEMENT
제작진은 “TOP6 모두 참가자들의 무대마다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경연 현장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의 열기를 불 지폈다”며 “TOP6를 웃기고 울린, ‘미스트롯2’ 무대를 뒤집어 놓을 흥 많고 끼 넘치는 참가자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미스트롯2’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1인의 참가자의 ‘소개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