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이언, 폭행 사건 재발
미성년자 야구방망이로 폭행
"훈육 차원" 변명에 비난 여론
미성년자 야구방망이로 폭행
"훈육 차원" 변명에 비난 여론

피해자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이언의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폭행 피해자인 10대 룸메이트는 아이언과 동거하며 음악을 배워온 제자로, 양쪽 허벅지에 피멍이 드는 등 상해를 입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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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7년 여자친구 A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려친 혐의(상해 등)로 기소됐다. 결국 2018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형을 받았다.
해당 사건이 수면에 떠오른 당시 언론 매체를 이용해 A씨에 관한 허위사실이 보도되도록 한 혐의(명예훼손)로도 기소돼 지난 9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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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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