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재혼설·이시언 결혼설
양측 모두 "사실무근" 부인에도
前 부인·현 여친 향한 뜨거운 관심
양측 모두 "사실무근" 부인에도
前 부인·현 여친 향한 뜨거운 관심

그럼에도 재혼설이 나오자 이경영은 직접 다수의 매체에 단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나. 내가 요즘 즐겨 듣는 노래가 '상사화', '사랑할수록'"이라며 "난 누굴 책임질 만큼 강하지도 못하고 지금 혼자가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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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년여 간 함께 했던 '나 혼자 산다'를 올해를 마지막으로 떠나려고 한다"며 "제작진과 긴 상의 끝에 연기자로서 조금 더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드렸고, 많은 고민 끝에 함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제게 있어 '나 혼자 산다'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로 가득하다. 언제나 큰 지지로 믿음을 보여줬던 제작진 분들과 오랜시간 동고동락하며 소중함을 알려준 멤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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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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