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승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2020 청춘 커피페스티벌'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시상식장에 자리하지 않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청소년부 특별상에는 항서윤 감독의 '내머리속의 캔커피’가, 일반부 특별상은 소재탁·오승혁 감독의 '엄마의 커피', 조예림·노다혜·최보은 감독의 '젊어서 고생 젊어서 커피', 차인혁 감독의 '커피의 위로'에게 돌아갔다.
청소년부 우수상은 강인하 감독의 '괜찮아, 처음이니까 쓴거야', 일반부 우수상에는 방가희 감독의 '엄마를 버티게 하는 한잔의 힘!'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고나영 감독의 '아빠의 사랑 한 잔'이, 일반부 유권하 감독의 '아아!'가 각각 수상했다.
끝으로 청소년부 대상은 박은결 감독의 '반복되는 일상, 쉬엄쉬엄'이 차지했고 일반부 대상은 문성민 감독의 '마음의 거리 5cm'에게 돌아갔다.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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