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김은희 작가
김은숙 작가와 절친
딸들도 극과 극 장르
김은숙 작가와 절친
딸들도 극과 극 장르

김은희 작가는 절친한 김은숙 작가에 대해 "대본작업 들어간 걸 알면, 어떻게 작업하는지 아니까 '오늘 한 번 보자'라고 번개처럼 만난다. 1년에 자주 보지는 못하는데, 친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이럴 땐 이러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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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은숙 작가가 딸이 뭘 썼다는데 백마 탄 왕자가 나오고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 우리 딸은 누군가를 죽인다기보다는 열어서는 안 되는 책이 있는데 그걸 열고, 그런 내용이다. 딸이 소설을 썼는데 청소년대상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노년을 맡겨도 되겠다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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