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임윤아, '허쉬' 주연
임윤아 "황정민 별명? 황쏘스"
임윤아 "황정민 별명? 황쏘스"

임윤아가 본 황정민의 첫인상은 어땠을까. 임윤아는 "너무 따뜻했다. 영화 속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실제로 보니 그런 느낌이 잔혀 없었다. 편한 오빠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황정민도 "캐스팅 후 미팅 자리에서 처음 봤을 때는 소녀시대 윤아였다. 그런데 작업을 하면서부터는 어느 순간 이지수로 되어 눈이 반짝이더라. 포용력이 상당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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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를 묻자 황정민은 "눈물은 아래로 떨어져도 밥숟가락은 위로 올라간다'는 1회 마지막 내레이션"이라며 "그 말이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임윤아는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대사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지 않나. 그 주제가 드라마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문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허쉬'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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