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목식당', 지난 9일 방송
하석진, 미리투어단으로 등장
격려와 응원으로 훈훈함 더했다
하석진, 미리투어단으로 등장
격려와 응원으로 훈훈함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그리고 신메뉴인 전을 주문하며 "배달 전문점인 만큼 용기에 먹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게 방문 전 모니터링을 통해 숙지한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사장님들과 친근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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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에 먹어본 제육볶음 중 가장 맛있다. 잘 될 것 같다"고 강조하면서 사장님들을 향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공대 출신 배우로 유명한 하석진은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요식업을 택한 사장님들의 고충에 크게 공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꼭 전공대로 살 필요가 없더라. 고등학생 때 삶의 모든 걸 정하기엔 우린 너무 어렸다"며 "나도 전공과 관계없는 일을 하며 처음엔 부딪힘도 많았다. 전공은 그때까지의 열심히 살아온 흔적일 뿐이다. 그다음부터는 열심히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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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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