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한번'은 대중들이 그리워하는 아티스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복원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첫 회 게스트로 거북이의 故터틀맨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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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의 '시작'을 거북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한 것은 물론,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금비는 "많이 잊혀졌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여전히 많이 기억해 주시고, 그리워해 주시더라.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겠다. 그간 거북이와 같이 눈물 흘려주셨기 때문에 오늘을 기점으로 아름다운 추억의 시작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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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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