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바닷길 선발대', 지난 6일 종영
박성웅, 선발대 맏형으로 든든한 버팀목
"자연의 매력 전할 수 있어 좋았다"
박성웅, 선발대 맏형으로 든든한 버팀목
"자연의 매력 전할 수 있어 좋았다"

지난 6일 방송된 '바닷길 선발대'에서는 출발지인 목포부터 1094km 동안 이어진 여정의 종착지인 독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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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은 "처음 3일은 멀미가 너무 심해서 힘들었지만 오길 잘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촬영 전부터 요트 면허를 직접 취득하고 준비하는 등 항해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촬영 초반 뱃멀미로 고생하면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 해내려고 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배 위에서 먹방, 요리, 운동, 운전 등 다양한 모습과 선발 대원들, 게스트들과의 편안한 호흡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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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보다 더 뱃멀미에 시달리면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았던 카메라팀, 펜과 노트를 놓지 않았던 작가팀, 그리고 이찬현 PD를 비롯한 모든 PD와 제작진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항상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고규필과 이제는 정말 막냇동생 같은 고아성, 선발대 실질적인 팀장이자 많은 일을 도맡아서 했던 김남길과 게스트 출연을 흔쾌히 허락해준 이상윤, 유연석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선발대의 맏형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대원들을 이끌었다. 항해 리얼리티였던 만큼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는 꾸밈없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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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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