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 소집해제…엑소 시우민은 현역 제대

이호원X시우민 전역
이호원, SNS에 "감사합니다" 소감
시우민, 엑소 첫 군필 멤버

그룹 엑소(EXO) 시우민과 인피니트에서 호야로 활동했던 이호원이 군 복무를 마쳤다. 지난 6일 엑소 시우민은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019년 5월 입대한 시우민은 지난달 군인 신분으로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의해 이날 미복귀 제대했다. 별도 전역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로써 시우민은 엑소 멤버 중 첫 번째 군필 멤버가 됐다.

지난해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해온 이호원도 이날 소집 해제됐다. 이호원 역시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소집 해제했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로 전역 소감을 밝혔다.

현재 엑소 멤버 중에서는 디오, 수호, 첸이 군 복무 중이며 이호원은 2017년 6월 인피니트를 탈퇴한 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