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X정근우 출연
"은퇴 결심한 이유는"
LG트윈스 활약
'강호동의 밥심' / 사진 = SBS플러스 영상 캡처
'강호동의 밥심' / 사진 = SBS플러스 영상 캡처
'강호동의 밥심' 야구선수 박용택이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야구선수 박용택, 정근우가 출연했다.

프로야구 LG트윈스에 몸 담아 활약하다 최근 은퇴했다. 박용택은 은퇴를 한 이유에 대해 "사실은 2년 전에 말을 했었다. 4000 안타를 얘기했었는데, 그걸 치려면 4년간 주전선수로 나가야 했다. 내가 앞으로 4년 동안 진심을 다해서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용택은 "너무 힘들었다. 매일매일 최선을 다한다는게 힘들었다"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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